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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닷컴] 2010 KWC 발표내용 중 인페리에 관한 내용

작성일 2010.03.25

조회수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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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에 맛는 와인은 어떤 것?

경향닷컴 손봉석 기자 paulsohn@khan.co.kr


국내에서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생겨난 논쟁 중 하나는 ‘한국인 취향에 맞는 와인’에 대한 것이다.

최근 발표된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 오른 와인들은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길잡이 구실을, 기존의 애호가 들에게는 자신의 취향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 트로피(대상) 와인으로 선정된 포도주들]



2005년 3월 발족해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는 이 대회의 올해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올해는 칠레와인 부분과 함께 일반 (스틸)와인과 시장이 구별되는 스파클링 와인 분야를 별도로 선정됐다.

전체 화이트와인 트로피는 미국 캐리포니아 산타마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Dierberg Chardonnay (2006, Dierberg)에 돌아갔다. 전체 레드와인 트로피 역시 산타바바라에서 생산되는 Dierberg Pinot Noir (2006Dierberg)가 차지했다. 두 포도주 모두 미국 서부와인 특유의 풍미가 강점이다.

칠레 레드와인 트로피는 Valle Andino Syrah Reserva Especial (2008, Valle Andino)가 차지했다.
또 칠레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 트로피는 Vina Maipo Cabernet Sauvignon Reserva (2008, Vina Maipo)에게 돌아갔다. 이 와인은 가격(2만원 대) 대비, 높은 품질에 더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들었다.
호주 레드와인 트로피에는 Terra Barossa Shiraz (2008, Thorn-Clarke Wines)가 수상했다. 특히 이 와인은 2005년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탈리아 레드와인 부문 트로피는 Inferi (2005, Marramiero)에게 돌아갔다. 깊은 맛이 이어지고 여러 대회 수상경력도 지닌 포도주다.

스파클링와인 트로피는 Champagne Deutz Brut Classic NV, (Champagne Deutz)가 작년에 이어 ‘2연패’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과와 라임향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시상 결과에 대해 “지난 2008년부터 강세를 보여온 칠레 와인들의 지배적인 출품율”이라며 “항상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칠레 와인이 참가 와인 수에 비해 메달 획득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의 경우, 트로피 와인을 제외하고도 금메달 9개를 획득하여 칠레 와인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엿보게 해주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탈이라 와인에 대해서도 “이탈리아 와인은 수많은 토착품종으로 인해 소비자가 접근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며 “트로피 와인의 영예를 차지만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의 트로피 수상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 밖에도 발폴리첼라의 아마로네 와인, 이탈리아의 스파클링 와인들이 금메달을 수상하며 이탈리아의 다양한 모습 면면을 볼 수 있었다”고 평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포도주를 찾으려는 관심은 국내에 퍼진 와인에 대한 정보의 상당 부분이 일본 와인시장의 흐름이나 만화 ‘신의 물방울’에 기인한 바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과 일본의 음식문화가 다르고 맛에 대한 취향도 차이가 있어 일본을 통해 간접적으로 들어온 미국 와인 애호가의 취향에서 영향을 받은 리스트가 매치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일본 와인시장이 지나치게 구대륙 중심으로 형성된 점에 비해 한국은 칠레, 호주, 남아공화국 포도주 등에 대해 좀 더 열린 태도를 보이는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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