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i di Batasiolo : 베니 디 바타시올로
바타시올로(Beni di Batasiolo)는 랑게(Langhe) 지역에서 가장 큰 와인 생산자 중 하나로 돌리아니(Dogliani) 가문 소유의 포도원이다.
1978 년, 돌리아니 형제가 라 모라(La Morra) 에 있는 역사 깊은 와이너리인 카이올라(Kiola)를 인수 후, 베니 디 바타시올로(BENI DI BATASIOLO)를 설립하여 가족 경영으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당시 소유한 포도밭들은 현재 바롤로 와인의 생산지를 대표하는 크뤼 포도밭으로 승격한 상태이다.

바타시올로는 현재 라 모라(La Morra)를 포함하여 바롤로, 몬포르테 달바(Monforte d'Alba), 세라룽가 달바(Serralunga d'Alba)의 바롤로 핵심 지역에 140ha의 포도밭을 관리하고 있다. 모두 직접 재배하는 바타시올로 소유로 되어 있으며 이들 중 체레퀴오(Cerequio), 브루나떼(Brunate), 부씨아(Bussia), 보스카레또(Boscareto), 브리꼴리나(Briccolina)가 바롤로의 새로운 지도(Carta del Barolo)의 규정으로 정한 크뤼 포도밭으로 분류된다. 바타시올로의 바롤로 와인은 이들이 소유한 총 9개의 싱글 빈야드에서 재배한 엄선된 네비올로를 기본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양조의 과정에서도 세심한 관리를 통하여 최고의 바롤로로 완성된다.




140ha에 이르는 바롤로 포도밭들은 구릉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일일이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수확의 시기까지 바롤로 지역의 포도밭을 관리하는 일꾼만 해도 50,000명 정도가 된다고 하니 일손의 정확성은 상상 그 이상일 것이다. 양조의 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셀러에는 약 480여 개의 프랑스산 오크 배럴이 자리를 매우고 있으며 항상 80%의 습도와 18°C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바롤로의 특성이 입혀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슬라보니아의 오크 나무로 만든 90개의 보띠(Botti :100hl 용량의 큰 오크통) 또한 바타시올로 바롤로의 우아함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바타시올로는 바롤로 와인의 생산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지만 이곳 이외에도 피에몬테를 대표하는 와인들의 생산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비올로로 양조하는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알바의 소브라나(Sovrana) 포도밭에서 양조되는 바르베라, 같은 지역인 알바의 브리꼬 디 베르네(Bricco di Vergne)의 돌체토 품종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화이트 와인으로는 랑게의 모리노(Morino) 싱글 빈야드에서 샤르도네를, 가비(Gavi) 지역에서는 코르테제 품종으로 가비 디 가비(Gavi di Gavi) 와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바롤로 와인의 심장 : 5 Cru di Barolo
바롤로 지역의 와인 생산자들은 1970년대부터 바롤로를 세부적으로 나누는 작업을 했고 2013년부터 포도밭의 이름을 와인 레이블에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바타시올로는 체레퀴오, 브루나떼, 부씨아, 보스카레또, 브리꼴리나 의 5곳의 세부 크뤼 포도밭에서 최고의 바롤로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와인들이야 말로 최고만을 지향하는 바타시올로 와이너리의 정체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아이콘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

라 모라(La Morra)

Batasiolo, Barolo Cerequio DOCG : 바타시올로, 바롤로 체레퀴오 DOCG
바롤로 내에서 단 5명의 최고 생산자(바타시올로, 로베르토 보에르찌오, 미켈레 끼아를로 등)만이 소유한 라 모라(La Morra) 마을 최고의 크뤼. 바롤로 라 모라(La Morra) 마을 최고의 크뤼 중 하나인 체레퀴오(Cerequio 2.25ha 소유)의 섬세한 떼루아가 고스란히 표현 되었다. 최소 2년간 슬라보니아산 대형 오크 배럴에서 숙성 후 스테인레스 스틸로 옮겨 12개월 추가 숙성하여 병입하고, 와인이 세련미를 더하며 정점에 이를때까지 추가 숙성하여 출시한다.



Batasiolo, Barolo Brunate DOCG : 바타시올로, 바롤로 브루나떼 DOCG
바롤로 라 모라(La Morra) 마을을 대표하는 크뤼 중 하나인 브루나떼(Brunate)는 남쪽을 바라보는 일조량이 풍부한 330M 고도의 언덕에 위치하며, 모래 토양 베이스의 섬세하고 멋진 질감을 지닌 와인을 생산한다.



Monforte d'Alba(몬포르테 달바)

Batasiolo, Barolo Bussia Vigneto Bofani DOCG : 바타시올로, 바롤로 부씨아 비네토 보파니 DOCG
바롤로, 라 모라 등의 마을과 같이 바롤로 DOCG 지역 중 완벽한 환경적인 조건을 갖춘 포도밭이 밀집된 곳이다. 몬테포르테 달바(Monteforte d’Alba)를 대표하는 크뤼 부씨아(Bussia)에서 약 0.75ha를 소유하고 아주 소량의 섬세한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세라룽가 달바(Serralunga d'Alba)

Batasiolo, Barolo Boscareto DOCG : 바타시올로, 바롤로 보스까레또 DOCG
바타시올로가 보유한 크뤼 중 가장 넓은 면적(15ha)를 자랑하는 싱글 빈야드 바롤로 크뤼로 약 400M 고도에 위치하고 있다. 풍부한 일조량이 선사하는 높은 품질의 포도로 생산되며, 밭의 일부에서는 네비올로와 함께 모스카토 비앙코를 심어 크뤼급의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도 함께 생산하고 있다.



Batasiolo, Barolo Briccolina DOCG : 바타시올로, 바롤로 브리꼴리나 DOCG
바롤로 내에서 단 2명의 생산자(바타시올로, 리베또)만이 소유한 '섬세함의 극치'로 평가받는 세라룽가 달바(Serralunga d'Alba) 마을 최고의 크뤼.
바롤로 세라룽가 달바(Serralunga d’Alba) 마을 최고의 크뤼 브리꼴리나(Briccolina 1.57ha 소유)의 강렬함을 여과없이 표현하는 와인이다. 최소 2년간 프렌치 오크배럴에서 숙성 후, 스테인레스 스틸로 옮겨 12개월 추가 숙성하여 병입하고 와인이 세련미를 더하며 정점에 이를때까지 추가 숙성하여 출시한다.

바타시올로 공식 홈페이지 : https://batasiol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