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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agne de Venoge : 샴페인 드 브노쥬



Champagne de Venoge : 샴페인 드 브노쥬
앙리 마르크 드 브노쥬(Henri-Marc de Venoge)는 1837년 에페르네 지역에 샴페인 하우스 드 브노쥬(de Venoge)를 설립한다.
그의 가문은 15세기부터 스위스 브노쥬 강 유역의 제네바 호수 근처에 터를 잡고 살았던 귀족 가문이었다. 1838년 앙리 마르크 드 브노쥬는 샴페인 역사상 최초로 일러스트로 된 레이블을 만들고 1851년에는 그들의 고향에 있던 브노쥬 강과 성령기사단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한 블루리본을 드 브노쥬 샴페인 하우스의 상징으로 삼았다. 프랑스어로 '파란 리본'을 뜻하는 꼬르동 블루(Cordon Bleu)의 어원은 1578년 앙리 3세 국왕이 결성한 '성령의 기사단' 으로부터 유래한다. 이 블루리본은 아직까지 이들의 엔트리급 샴페인인 꼬르동 블루(Cordon Bleu)의 레이블로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 성령 기사단과 브노쥬 강을 의미하는 꼬르동 블루 샴페인 레이블





샴페인 드 브노쥬는 설립 당시부터 베르즈네(Verzenay), 앙보네(Ambonnay), 마이(Mailly), 부지(Bouzy), 아비즈(Avize), 크라망(Cramant)에서 오는 샹빠뉴 그랑 크뤼 밭과 기타 샹빠뉴 프리미에 크뤼 밭의 포도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특히 와인의 퀄리티를 위해 처음 압착한 주스(First press juice)만을 사용하고 있어 그 명성은 현재까지 흔들림 없이 지켜지고 있는 중이다.





1728년, 프랑스 황제 루이 15세는 주류 중 오직 샴페인만을 병에 담아서 유통 및 판매할 수 있도록 법령을 발표하여 와인 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샴페인 드 브노쥬의 루이 15세 와인은 오늘날 우리가 바틀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샴페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루이 15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헌정 와인이다. 와인의 퀄리티,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먼저 시선이 멈추는 디자인, 여기에 와인이 지니고 있는 의미까지 드 브노쥬의 루이 15세는 와인을 기억하게 만드는 완벽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샴페인 드 브노쥬는 루이 15세를 포함하여 1864년 당시 오너였던 조셉 드 브노쥬가 네덜란드 왕자와의 인연을 기리기 위해 만든 프린스 라인까지 예전 왕이 즐겨 마시던 카라프의 모양을 따라 제작한 우아한 디자인으로 타 샴페인 하우스들과는 차별을 두고 있다. 또한 황제들이 즐겼던 샴페인의 퀄리티를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들, 소믈리에들과 소통하며 와인 애호가들의 입맛에 맞는 샴페인의 양조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샴페인 드 브노쥬는 1882년 그랑드 마르끄(Grandes Marques)라는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 연합’을 설립한 역사적인 샴페인 브랜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때, 모엣샹동, 하이직 모노폴 등의 브랜드와 함께 전 세계에 연간 3백만병 이상을 판매하던 <샴페인 드 브노쥬>는 새로운 가치의 창출을 위해 생산량을 줄여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와 소믈리에 들과 직접 소통하는데, 그 결과로 현재 전 세계 유수의 유명 레스토랑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100여개의 미슐랭 레스토랑에 리스팅 되어 있는 진정한 가스트로노미(Gastronomy) 샴페인으로서 그 가치를 더 하고 있다. 

또한, 샴페인 드 브노쥬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 와인 애호가들을 위하여 애브뉴 드 샹파뉴(Avenue de Champagne) 33번가에 호텔과 바를 운영하면서 보다 직접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샴페인 드 브노쥬의 특별한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샴페인 드 브노쥬 공식 홈페이지 : https://champagnedeveno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