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와인을 감상하고, 예술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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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티니 그룹은 이탈리아의 저명한 와인 평론지 루카 마로니(Luca Maroni)로 부터 5회에 거쳐 베스트 이탈리안 와인 프로듀서로 선정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다. 남부 이탈리아 와인의 선두주자이자, 중부에서 남부까지 보석 같은 와이너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판티니 그룹 프로젝트는 1994년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쪼(Abruzzo)의 작은 마을 오르토나(Ortona)에서 불가능한 꿈을 이루고자했던 3명의 야심가 까밀로(Camillo), 발렌티노(Valentino) 필리포(Filippo)에 의해 시작되었다.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심, 개별 제품에 대한 세부 타겟 마케팅 전략 및 87개국에서 높이 평가되는 양조 방식을 통해 판티니 그룹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부티크 와이너리»로 인정받았고, 이탈리아 남부 와인 르네상스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자리 매김했다.
베세보는 아브루쪼의 유명 생산자 판티니와 깜빠니아 지역에서 최고의 와인 생산지역의 포도밭을 제공하는 로컬 파트너와의 합작으로 세워진 와이너리로, 깜빠니아 지역에서 최고의 생산지역에 위치해 있다. 타우라시(Taurasi)는 벤티카노(Venticano)라 불리우는 마을의 포도밭에서 생산되었으며 오직 20년 이상된 수령의 알리아니꼬 포도나무만으로 만들어진다. 알리아니꼬 품종은 2000년 이상된 이 지역의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품종이다. 1997년 첫번째 타우라시 와인을 생산하게 되었다.
베세보는 좋은 구조감을 가지고 있지만, 모던한 스타일과 매우 프루티 하고 우아하며 오크향을 간직한 채 편하게 마실수 있는 스타일의 와인이다. 이 와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알리아니꼬 품종의 포도나무에서 비롯되었다. 이 품종은 남부 이태리의 네비올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생산량은 매우 적게 유지되어왔다.(최대 6000kg/Ha) 그리고 수확은 항상 포도가 가장 잘 익었을 때 이루어진다.
와인메이커는 젊고 재능있는 마르코 팔코(Marco Falcco) 와 양조전문가인 마리오 에르꼴리노(Mario Ercolino) 이다. 마리오 에르꼴리노는 깜빠니아의 유명와이너리 페우디 디 산 그레고리오(Feudi di San Gregorio) 에서 가족경영으로 와이너리를 운영하며 훌륭한 성과를 얻어낸 이 지역의 유명인사이다. 그는 이 지역에서 일생을 와인메이커로 살아오면서 알리아니꼬 품종의 잠재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의 꿈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와인 중의 하나로 만드는 것이다. 이 지역은 남부에 위치해 있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한 특별한 토양과 5000미터 높이에 이르는 포도밭의 위대한 미세기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의 꿈이 이루어 지는 것이 가능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