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de e Fame("Thirst and Hunger")’라는 이름을 통해 와이너리는 Orden de los Carismáticos de las Ermitas의 성역에 대한 지속적인 찬사를 보낸다. 성역의 정면에는 ‘세데와 파메’라는 두 얼굴이 상징화되어 있다. ‘세데와 파메’는 영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와 같은 이름의 와인은 또 다른 종류의 행복을 선사하기를 기원한다. 

- As Ermitas 지역 4 구역의 올드 바인에서 생산되는 팔로미노(Palomino)는 이 지역에서 재배된 역사가 긴 품종으로, 화강암 모래와 석영 편암 토양에 완벽하게 적응되어 있다. 팔로미노 포도 나무는 Mencía, Garnacha, Godello, Merenzao, Doña Blanca 등의 품종들 사이에서 재배되는데, 이렇게 다양한 품종이 생산되는 빈야드를 이 지역에서는 “mesturado”라고 부른다. 20세기 초, 750m 고도의 석조 테라스에 조성된 남/동향 포도원으로 토양은 분해된 화강암 모래와 석영 편암 성분으로 척박하고 얕게 조성되어 있다. 빈야드는 지속가능 농법으로 관리된다.

- 포도송이 채 수작업으로 압착하며, 점토 재질의 암포라와 보타(bota)에서 자연 발효를 진행하고 보틀링 전까지 동일한 형태로 24개월 동안 숙성한다.
 

Robert Parker 93점(Vint.2020, 2019)
James Suckling 93점(Vint.2020)

Color

맑은 그린 톤의 볏짚 옐로우

Aroma

시트러스, 미네랄 및 허브 향 등 품종 특유의 강렬함과 섬세함을 가진 복합적인 아로마

Palate

산뜻한 산도, 좋은 밸런스와 매끄러운 질감, 미네랄 여운의 롱 피니쉬

Pairing

출중한 아페리티프, 가리비, 바닷가재, 게 등 해산물 요리와 훌륭한 페어링

Serving Temp.

10°C ~ 12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