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와인을 감상하고, 예술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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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티니 그룹은 이탈리아의 저명한 와인 평론지 루카 마로니(Luca Maroni)로 부터 5회에 거쳐 베스트 이탈리안 와인 프로듀서로 선정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다. 남부 이탈리아 와인의 선두주자이자, 중부에서 남부까지 보석 같은 와이너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판티니 그룹 프로젝트는 1994년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쪼(Abruzzo)의 작은 마을 오르토나(Ortona)에서 불가능한 꿈을 이루고자했던 3명의 야심가 까밀로(Camillo), 발렌티노(Valentino) 필리포(Filippo)에 의해 시작되었다.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심, 개별 제품에 대한 세부 타겟 마케팅 전략 및 87개국에서 높이 평가되는 양조 방식을 통해 판티니 그룹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부티크 와이너리»로 인정받았고, 이탈리아 남부 와인 르네상스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자리 매김했다.

비네티 자부의 오너인 아데아뷔는 남아메리카에서 태어났다. 1980 년에 이탈리아로 이주해 와이너리 설립이라는 원대한 꿈을 조금씩 키워나가게 된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드디어 자신만의 포도밭을 구입하고, 온 열정과 힘을 모아 밭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그의 오랜 벗이자 파네세의 수석 와인 메이커인 필리포 바칼라로는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자부의 밭에 이끌려 와인양조를 책임지게 되었다.

현재, 비네티 자부의 포도밭은 화학비료를 철저히 배제한 친환경 농법으로 관리되고 있다. 수작업으로 포도를 엄선하고 제한된 수확량으로 응축된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와인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두 사람의 끝없는 노력과 실험정신으로 해마다 루카마로니로부터 높은 평가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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