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E
와인을 감상하고, 예술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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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티니 그룹은 이탈리아의 저명한 와인 평론지 루카 마로니(Luca Maroni)로 부터 5회에 거쳐 베스트 이탈리안 와인 프로듀서로 선정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다. 남부 이탈리아 와인의 선두주자이자, 중부에서 남부까지 보석 같은 와이너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판티니 그룹 프로젝트는 1994년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쪼(Abruzzo)의 작은 마을 오르토나(Ortona)에서 불가능한 꿈을 이루고자했던 3명의 야심가 까밀로(Camillo), 발렌티노(Valentino) 필리포(Filippo)에 의해 시작되었다.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심, 개별 제품에 대한 세부 타겟 마케팅 전략 및 87개국에서 높이 평가되는 양조 방식을 통해 판티니 그룹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부티크 와이너리»로 인정받았고, 이탈리아 남부 와인 르네상스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자리 매김했다.
깔도라(Caldora)의 역사를 발견하기 위해 우리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더 정확히는 중세의 오르토나(Ortona)로 가야한다. 판티니 그룹의 본사가 있는 아브루쪼 해안의 작은 도시 오르토나는 ‘자코포 깔도라(Jacopo Caldora)’라는 인물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1424년, 당시 군대의 사령관이었던 자코포 깔도라는 지오반나 2세(Giovanna II) 여왕의 명으로 적에게 포위되었던 도시 뿔리아(Puglia)로 향했다. 용감한 군인이었던 그는 도시를 지켜냈고 그 보상으로 오르토나 시를 받게된다. 당시 성벽이었던 망루는 현재 판티니 그룹의 본사로 깔도라 성(Caldora Castle)으로 불리고 있다.
오르토나는 유럽 내에서도 녹색 지대(Green Region)로 알려져 있는데, 오염되지 않고 보호된 청정 지역에서 위대한 포도가 재배된다. 해안에 인접한 높은 산은 희귀하고 소중한 미세기후를 형성하고 절대적 우아함을 지닌 자연의 본질은 품질의 일관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