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트 케셀러는 19살이 되던 해, 부모님께서 1924년에 설립한 2.5ha 규모의 빈야드와 함께 와이너리를 이어받았다. 이후, 아우구스트 케셀러가 경영하며 그들의 와인은 라인가우 지역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발돋움 했다.

국제적으로 높은 명성을 획득한 오늘날 아우구스트 케셀러 와이너리 소유 포도밭은 22.5ha에 이른다. 그들의 포도밭은 오스만스하우젠 횔렌베르그(Assmannshäusen Höllenberg), 뤼데스하이머 베르크 쉴로스베르그 (Rüdesheimer Berg Schlossberg), 로히하우저 셀리히마허(Lorchhausen Seligmacher), 하텐하임 뷔셀부르넨(Hattenheim Wisselbrunnen)에 위치하고 있다.

위의 지역은 모두 라인가우 지역내에서도 최고의 포도를 생산하는 곳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아우구스트 케셀러 와이너리는 현재 리슬링 60%, 피노누아 40%를 생산하고 있으며, VDP(The Verband Deutscher Prädikatsweingüter – 독일 우수 와인 생산자 연합)와 German Barrique Forum (독일 와인 재배자 협회)의 회원이다.

아우구스트 케셀러의 와인메이커 맥스 힘스테트(Max Himstedt)는 와이너리 경험이 풍부하고 야심찬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을 생산하는 유명인사이다. 그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아우구스트 케셀러와 함께 사이먼 바타세(Simon Batarseh)라는 젊고 야망 있는 양조학자와 함께 팀을 이루어 와이너리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최상급의 품질 좋은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