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8년에 설립된 델라포스는 뛰어난 블렌딩과 숙성 기술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이는 델라포스의 유명한 포트 와인으로 잘 표현된다. 오늘날 델라포스는 독립적인 가족 그룹인 레알 콤파니아 벨라(Real Companhia Velha)가 운영하고 있으며, 소유주인 실바 레이즈 가족(Silva Reis)은 포트와 도우로 와인의 생산과 지속적인 개선에 전념하고 있다.

델라포스는 도우로 밸리(Douro Valley)의 시마 코르고(Cima Corgo) 하위 지역에 걸쳐 5개의 떼루아 총 555ha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우 다양한 테루아를 제공하여 포르투갈 와인의 값진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포도 품종을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 다양한 고도 및 습도에서 양생하여 테루아의 특징과 도우로의 훌륭한 특성을 지닌 와인을 생산하고자 노력한다.

델라포스는 설립이래로 유서 깊은 지역의 포트 & 도우로 와인 제조의 오랜 전통을 보존하는 동시에 새롭고 다양한 컨셉과 아이디어로 혁신을 모색하는데 집중해왔다. 도우로 토양에 국제적인 포도를 재배하는 것부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거의 멸종된 토착 품종을 복원하는 것까지, 과거와 현재가 만나 발로 밟아 포도를 수확하고 밭에서 블렌딩하는 등 가장 전통적인 공정을 유지하면서도 계속 현대적이고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고 있다.

델라포스는 또한 모든 에스테이트에서 프로 오가닉 방식(Pro-Organic)으로 지속 가능한 포도 재배 방식을 실천하여 인위적인 간섭을 최소화한 자연 상태로 각 포도나무가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와인을 생산한다.